다문화 아동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 소집단 원예활동을 시작하다 (1)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가

바로 Stress(스트레스)였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S.T.R.E.S.S

스트레스가 주는 긴장감이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을 때가 더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Healing(힐링)’과 ‘Therapy(치료)’

그리고 ‘Rest(휴식)’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의 80% 이상이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해요

문화의 다양성을 태어날 때부터

먼저 경험한 우리 아이들은

많은 상황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감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있답니다.

때로는 그 과정에서

 화가 쌓여 과한 표현을 보이기도 하고,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보며 슬퍼하기도 하고,

작은 실패에도 깊은 좌절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시작합니다.

Healing Start Together~]

That is   원.예.활.동!!!

[Horticultural Therapy, Gardening Therapy]

가족구성원도 제각각!

상처 부위도 제각각!

고민도 제각각!

너무나 다른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돌 무더기가 많고, 메마른 땅이

지금 우리 아이들의 마음 같았습니다.

 

우리는 텃밭을 갈고, 비료를 주었습니다.

 

씨를 뿌리고, 흙을 잘 덮어주고, 물을 주고

기다렸습니다 .

 
물론 아직은 모든 것이 어렵기만 아이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며 아이들은

기대하기보다 관심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싹이 하나 둘 트며, 고개를 내밀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원예, 그리고 아이들,

To be Continued…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