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서 기업광고 보면 기부되는 ‘기부타임’앱 등장

스마트폰에서 기업의 광고만 보면, 내 부담 없이 공익단체에 기부할수 있는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이
7월에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굿웨이브’가 내놓은 기부 앱 ‘기부타임’이 그것.
아쉽게 아이폰은 안되고,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적용됩니다.(구글플레이에서 앱 설치)

사용자가 짧은 시간 기업 광고를 시청하면,광고 당 50원이 사용자에게 적립되고 10원은 사용자가 지정한 공익단체에 기부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무언가 나눔활동을 하고 싶은데,계기가 없던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나눔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용 방법 1 ; 기부단체 선택하기>

<2; 메뉴 화면>

‘기부 타임’메뉴가 기업 광고 보는 코너.

‘스토어’는 공익 상품 등을 살수 있는 코너.

‘직접 나눔’코너는 자원봉사 복덕방.

‘내 적립 현황’코너에서는 적립금 관리.

<3; 광고 보기 화면>

다만 광고는 끝까지 보아야 하고,시청후 광고 내용에 대한 퀴즈를 맞춰야 적립금이 생깁니다.

50원씩인 내 적립금도 해당 단체에게 기부할수도 있고,자신의 은행계좌로 환급받을수도 있습니다.

<4; 적립금 관리>

<5; 자원봉사 복덕방 코너>

자신의 기부 스토리를 올리는 코너도 있습니다.

자원봉사 복덕방인 ‘직접 나눔’코너도 있는게 이채롭습니다.자신이 할수 있는 재능 기부를 올려 기부처를 찾을수 있습니다.

반면에 공익단체들은 자원봉사자를 찾는 구인정보를 올릴수 있습니다.

 

그간  모바일 기업 광고를 보면 적립금을 주는 서비스가 있었지만,기부가 더해진 것이 새롭습니다.

광고주는 홍보와 나눔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 효과를 거둘 수 있지요.

‘기부타임’은 참여한 공익단체들의 캠페인에 직접 후원할수 있도록 카드결제 시스템도 있지요.이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공정무역 상품과 사회적기업의 공익상품을 살 수 있는 ‘스토어’ 코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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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타임’에는 현재 굿네이버스, 아름다운커피, 자연환경 국민신탁, 지구의벗 환경운동연합,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수혜 단체로 참여합니다.

 

*아이폰은 외부 앱에 대한 승인을 까다롭게해, 기부타임/기부톡 등 ‘소셜 기부’ 앱들이 아이폰에는 적용이 안돼 아쉽습니다.

김일  We Start운동본부 사무총장/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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