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미디어, 저소득층 아동 대상 뮤지컬 관람행사

위스타트운동본부 지원 대상 아동 83명 등, 총 140여명 초청

EM미디어는 지난 13일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강원도 정선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뽀로로 탐험대 크롱을 구해줘’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위스타트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이번 관람행사는 오늘뿐 아니라 이달 중 총 5회에 걸쳐 서울 강서지역, 강원 춘천, 속초, 정선 지역 저소득층 아동 83명, 보호자, 활동가 등을 포함해 총 14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위스타트운동본부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가난의 대물림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출발을 돕는 시민운동단체다.

EM미디어 양길모 팀장은 “뮤지컬 뽀로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질수록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관람의 기회를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위스타트 운동본부와 함께 이처럼 보람있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EM미디어는 2월 초부터 새롭게 시작해 인기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시리즈, ‘뽀로로 탐험대 크롱을 구해줘’를 오는 3월 초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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