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내/외 “We Start 운동” 현황을 보고드립니다.

“We Start 마을”은 우리나라 ‘인적 자본’(Human Capital) 개발형 아동복지 서비스의 시초입니다. 2004년 출범 후, 지난 9년동안 국내외 30개 센터(2013년 기준)로 성장해왔습니다.

국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We Start 마을”(서울, 강원, 전남, 경기 22개소)을 기본모형으로, “글로벌아동센터”(안산, 수원, 강진), “청소년배움누리”(고양), 해외 센터(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지역주민 공동체 만들기(원주 꿈터/꿈배움터)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출범 10년을 맞이하는 “We Start 운동”은, 2007년 국가정책으로 채택되면서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림스타트”사업은 “We Start 마을” 모델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전액 국고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211개 지역에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올해(2014년)에는 전국 22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We Start 마을 중에, 경기도 마을 12곳이 드림스타트로 전환/흡수되었고, 안산 글로벌, 몽골센터, 원주 꿈터는 프로젝트를 종료하였습니다. 반면에, “구리 새싹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모델 개발을 위하여 올해부터 위스타트 마을에서 분리하여, 본부에서 독자적으로 위탁 운영합니다.

따라서 국내/외 We Start 운동 사업장은 총17개소( We Start 마을 11개소, 글로벌아동센터 2개소, 해외센터 2개소, 청소년배움누리 1개소, 지역아동센터1개소)가 운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인적 자본’(Human Capital) 개발형 아동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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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We Start 운동본부 연구사업부 박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