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 캄보디아 센터로 파견되어 활동을 시작한 조우희 선생님의 메시지입니다. 출국 3일전에 쓴 글인만큼, 해외센터에서 활동하게 될 마지막 다짐을 적어주셨어요. 사진은 캄보디아에 도착해 찍어서 보내주셨는데요. 캄보디아의 여름 날씨를 알려주는듯한 사진을 보며 ‘무사히 도착하셨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다시 한 번 “화이팅!” 응원을 보내봅니다. ^^

 

D-3이다.

‘큰 마음 먹고 해외 나간다는데 걱정도 많이 되고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지?

근데 너 스스로를 믿고 너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자

그리고 앞으로 너를 믿을 캄보디아 직원, 아동, 가족, 지역사회를 생각해봐.

어깨는 무겁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거고

일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게 될거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울고 깨지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조우희가 되자.

그래서 전세계의 아동, 가족, 등 많은 사람들과 살아가는 멋진 우희가 되자.

힘내라!

-조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