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다문화 아동과 가족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원에서는 ‘꼴라쥬’, 강진에서는 ‘뮤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원글로벌의 꼴라쥬는 다문화어린이와 일반 어린이 20여명으로 구성된 탭댄스단으로 지난해 4월 창단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죠. 강진글로벌의 뮤즈 역시 지난달 창단된 밴드 공연단으로 전남 강진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 여성과 다문화 청소년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미 2012년부터 진행된 탭댄스단 ‘꼴라쥬’는 탭댄스를 기반으로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다문화 어린이 예술단입니다. 무대위의 슈퍼스타를 꿈꾸며, 힘든 훈련들도 꾹 참고, 긴장과 설레임이 가득한 공연을 하기도 했지요.

강진 글로벌의 ‘뮤즈’ 역시 중학생밴드’늘품의 GGM’과 어머니중창단’파워오브맘(Power Of Mom)’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벌써 지난 달 ‘밴드 앙상블 뮤즈(MUSE)’ START음악회를 통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다문화 가족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든든한 후원에 수출입은행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3월 20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는 2014년 ‘꼴라쥬’와 ‘뮤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4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덕훈 행장은 허승연 꼴라쥬 센터장과 정신정 뮤즈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재 위스타트운동본부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꼴라쥬와 뮤즈의 운영비용으로 각각 3000만원과 1500만원씩 쓰일 예정입니다.

꿈을 향해 계속해서 도전할 We start 문화예술단 “꼴라쥬”와 “뮤즈”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 꼴라쥬 활동 영상

★ 강진군, ‘밴드 앙상블 뮤즈(MUSE)’ 기사 보러가기 : http://westart.or.kr/?p=16469

 

: We Start 운동본부 양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