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학을 한 지 한달이 지나 4월을 맞이한 We Start 삼척마을의 학령기 아동들과 함께 4월 5일(토) 10시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은 삼일고등학교 10명, 삼척여고 5명,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사회복지학과 학술동아리 5명의 멘토와 멘티 20명이 모여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요.

1월 부터 멘토와 함께 공부를 시작한 아동들도 있고 이날 처음 멘토 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게 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날 멘토링 간담회를 통해 1월 부터 공부를 시작한 친구들에게는 격려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는 성격 검사(MBTI)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멘토링 진행 한달 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캠프에 갈 예정이랍니다. ^^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멘티들은 과외 선생님 보다 언니, 오빠들이 매주 We Start  프로그램실에서 친절하게 공부를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는데요. 멘토 선생님과 공부를 하고 학교에서 배우니 학교 수업이 훨씬 재밌어 졌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학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