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운동본부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29일 서울 중구 통일로 NH아트홀에서 열린다. 위스타트 운동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취지로 국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복지·교육·건강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길 JTBC 사장, 신동재 위스타트 사무총장, 이규연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기부자, 교사, 어린이들이 참석한다. 어린이들의 음악 줄넘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위스타트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선포가 이어진다.

임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