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등바등 살지 마라.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빈 시간’을 만들어 마음껏 즐겨라.”

바쁜 현대인들이 잘 놀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MF휴캠프. MF휴캠프의 프로그램은 이야기하고 산책하고 노래 부르고 등산하고, 1박2일 동안 자유롭게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친구가 되는 것이다. MF休(Making Friends,쉼) 휴캠프의 진행자 ‘박정미 후원자’를 만났다.

<휴캠프 4차 단체사진>

<휴캠프5차 – 도예명장1호를 만나다>

<휴캠프5차 – 모닥불>

박정미 후원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의 꿈이 무엇인지 알아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책임이 있듯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내 주머니의 현금도 좋지만, 나와 같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공감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가는 것이 더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캠프 참가자들에게 취지를 알리고, 참가비 중 캠프의 진행비를 조금씩 아껴서, 참가자 이름으로 위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시작했다.

<휴캠프6차 – 이야기나누기>

캠프 진행에 있어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서 환경을 고려하는 한편, 참가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위한 응원과 기부에 대한 공감이 형성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캠프를 시작하게 된 것도 참가비로 수익을 얻기 위함이 아니었다. 바쁘지만 외로운 현대인들이 좀 더 여유 있고 행복하길 바라며 시작했듯,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참가자들이 더 큰 만족감을 얻기 바란다고 한다.

<박정미 후원자>

박정미 후원자는 평소에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컴퓨터 개인교습이나 복지관 봉사활동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 평범한 아줌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딸과 함께 늘 꿈을 이야기며, 딸의 꿈을 듣고, 저의 꿈도 이야기해요. 서로의 꿈을 지지해주고, 그 꿈을 위해 달려갑니다.”

“잊지 마세요. 내가 존재하기에 세상도 존재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보세요. 꿈을 꾸고, 실천하고, 행동해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나로 인해 세상이 달라질 것입니다”

휴캠프의 나눔으로 자신의 꿈을 실천한 박정미 후원자의 말처럼, 꿈이 있는 사람은 가난하지 않다. 당신으로 인해 달라지고 있는 위스타트 아이들은 행복하다.

<휴캠프6차 – 단체사진>

※휴캠프 신청 문의 : http://blog.daum.net/sun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