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신흥 명문 건양대와 모금 MOU체결 -위스타트, 저소득 아동돕기 위한 모금 운동 활발 -전국 주요도시 우체국에 위스타트 저금통 설치 -건양대 임직원 및 학생, 병원과도 기부약정 체결 -기존 위스타트 마을 확충하고, 인성센터 건립 추진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모금활동이 활발해 지고, 사업 영역도 크게 확대됩니다. 위스타트는 지난 15일, 중부권의 신흥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건양대와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위스타트 송필호 회장과 신동재 사무총장, 건양대 측에서는 김희수 총장, 이동진 대외협력부총장, 김두연 미래전략처장, 이세영 비서실장, 백만석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로 건양대는 전체 교직원 400여명의 급여 끝전 기부와 주유 차량 포인트, 휴대전화 이용 포인트 등을 매달 기부하게 됩니다. 또 9000여명의 학생과 부속병원 임직원, 내방객들도 자발적으로 모금함이나 급여 공제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게 됩니다. 위스타트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대사인 혜민 스님의 건양대 강연회를 오는 9월초 개강과 동시에 개최합니다.

(좌)위스타트 송필호 회장 / (우)건양대 김희수 총장

또 7월말 부터는 전국 각 우체국에서 위스타트 저금통을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롯데마트 저금통 모금에 이은 제2탄인 셈인데요. 위스타트와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광역시 64개 우편총괄국 산하 지점 및 소속국에 1300여개의 모금용 저금통(사진참조)을 배포키로 합의했습니다. 광역시에 포함되지 않은 우정청 가운데 수원,전주,춘천,강릉,제주,서귀표의 6개 지점도 추가되었습니다. 저금통 제작은 한국은행에서 후원해 주었습니다. 이 밖에도 대한성형외과의사회(1500여 개원 병원) 등 여러 기관·단체와의 기부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과거 온라인 중심의 소극적 모금활동에서 벗어나 모금영역을 다양화하고, 광역화하고 있는데요. 위스타트는 활발한 모금활동으로 생기는후원금을 기존의 위스타트 마을 지원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어린이 인성센터를 건립해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중부권 일부 지자체와 사용 가능한 센터 건물을 물색 중에 있습니다. 위스타트 마을도 전국으로 영역을 확대하게 됩니다. 다채롭고 파워풀한 프로그램을 앞세워 기존 위스타트 마을을 풍성하게 살찌울 계획이며, 전국의 7-8개 거점 도시로 마을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나 적절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신동재 위스타트 사무총장은 “거대 NGO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내실있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위스타트의 위상을 격상시키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처럼 앞으로 더 활발해질 위스타트의 활동에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