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구리공부방 30명의 파랑새봉사단원(초3~중1)들이 강원도 인제에 있는 한국 DMZ평화생명동산과 We Start 춘천마을로 2박 3일간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7월 30일-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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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여름캠프는 되살림을 실천하는 파랑새 봉사단원으로서 캠프 기간동안이나마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자는 약속을 실천하였습니다.

제 4땅굴과 DMZ 관련 전시관, 그리고 비무장지대에 있는 심적습지에 직접 방문하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훼손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였고, 대체에너지 체험을 통해 태양열 발전기를 만들어보고 전기자전거를 통해 직접 갈아만든 토마토 쥬스를 마시며 평소 우리가 소중함을 모르고 낭비하였던 자원들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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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생활의 편리를 위해 가까이 하였던 전자기기(TV, 에어컨등)에서 벗어나 자연과 벗삼아 산과 들을 뛰어다니고, 친구들과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캠프 둘째날에는 위스타트 사무국에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선달하였는데요. 특히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은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감, 긍정적인 생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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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아이들 모두 위스타트 춘천마을에 방문해 이웃 마을 친구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직접 인터뷰하였습니다.  춘천마을에서는 구리공부방 친구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화채를 준비하였고, 직접 만든 천연비누도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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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파랑새 봉사단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차기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기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