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305만 명 동참 … 수익금 11억

국내 최대의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가 10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세종로 양방향 12차로 가운데 9개 차로까지 장터 면적을 넓혔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시작된 뒤 재작년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려왔다. 올해는 보다 가깝고 넓은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나눔장터의 캐치프레이즈는 ‘더워지는 지구, 나눔으로 시원하게’. 올해는 특히 어린이 및 시민장터, 기업·지자체·단체장터, 보부상, 외국인 벼룩시장 등 재사용품 판매장터와 함께 스타·명사들의 기증품 경매가 대폭 활성화된다. 또 장터 곳곳에서 문화공연,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체험존, 친환경·나눔 이벤트, 풍물시장, 농부의 시장, 자활장터, 사회적 경제 장터, 외국인 먹거리 장터, 의료상담 코너 등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행사는 서울 광화문광장 뿐 아니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앞, 대전시청 잔디광장 놀이터에서도 열린다. 행사에는 지난 9년간 305만명이 참여했다. 수익금 11억2651만원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여왔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가족이 함께 합니다.

■ 일시 : 2014년 10월 19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 

■ 신문 : 중앙일보·중앙SUNDAY·일간스포츠·Korea JoongAng Daily·The Korea Daily

■ 방송 : JTBC·QTV·J골프·카툰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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