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다함께 새출발입니다”
“위스타트”라는 이름으로 한 배를 탄, 동지 같은 선생님들이 1년에 한번 모두 모이는 자리인 “전국 위스타트 마을 워크숍”이 11월 20일~21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었다. 먼 거리와 시간적 제약으로 자주 교류하지 못했던 선생님들은 1박2일의 시간동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을 기대하며, 오랜만에 만난 기쁨과 함께 워크숍을 시작했다.
위스타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텐저블디자인’에서 준비한 위스타트 브랜드 전략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은, 실무자분들께 디자인을 통한 홍보 효과와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화합을 위해 진행된 ‘팀버튼’의 댄스댄스!
“아니 내가 이 나이에 이런 춤을~” 이라는 말과는 다르게, 모두가 신나게 댄스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라는 말을 이때 써야하는 것인지! 난이도 있는 댄스 연습에, 마음처럼 쉽게 따라와 주지 않는 몸 때문에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워했다. 4그룹으로 나누어서, 팀버튼 코치님들을 따라 그룹별로 다른 동작을 열심히 연습하며 다른 마을 선생님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로 더 화합할 수 있었다. 완성된 안무를 그룹별로 공연하고 심사 했지만, 순위를 떠나서 함께 팀워크를 이루어가고 추억을 만들었다는 만족으로 더 기쁜 시간이었다.
둘째날, 1년 동안 헌신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쓴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We Start 人”을 선정해 신동재 사무총장님께서 시상 했다. 함께한 동료의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마을에서는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해줬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위스타트인 선생님들의 다짐도 있었다.
현장에서 아낌없는 수고를 다하는 전국의 위스타트 마을 선생님들은, 재충전과 의기투합으로 새출발을 외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즐겁고 행복하게 한마음이 되었던 1박2일의 시간만큼이나, 더 찐하게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위스타트! 다함께 새출발입니다!”
전국마을워크숍 접수창구에서 접수 중인 위스타트 속초마을
2014 전국 위스타트 마을 워크숍 개회를 시작했습니다.
위스타트 브랜드 전략 발표를 한 ‘텐저블 디자인’의 심윤석 대표
팀버튼의 ‘댄스버튼’ 몸풀기 진행 중인 모습
4개의 조로 나누고, 조장들의 각오를 들었습니다.
발표에 앞서, 심사를 맡아주신 텐저블디자인 임직원분들
1조의 댄스 발표 ‘Touch my body’
2조의 연극이 가미된 댄스
4조의 새롭게 정의한 ‘빨개요’
저녁식사 후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주)강단에서 도서 4500권과 (주)태양생활건강에서 어린이 비타민 3600개를 후원해 주셔서 현장에서 위스타트 마을 분들께 배분해 드렸습니다.
둘째날 아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쓴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We Start 人”시상이 있었습니다.
“위스타트! 다함께 새출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