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과 함께 하는 식사 테이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위스타트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두가헌에서 아주 특별한 저녁 식사를 마련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밥 한 끼가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든 것처럼, ‘힐링 멘토’ 혜민 스님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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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자는 2시간 동안 이뤄지는 만찬에 3명을 초대할 수 있으며 해당 경매로 조성된 금액은 전액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됩니다. 혜민 스님은 “아이들을 위한 기부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나눔 경매 참여는 K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에 마련된 온라인 사랑나눔경매를 통해 6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신사동 K옥션 전시장 방문 신청이나 위스타트를 통한 유선 신청도 가능합니다. 경매 시작가는 300만원. 문의 02-31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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