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구리공부방에서는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여러 문화예술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답니다.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요, 파라나오케스트라단>
수업을 통해 악기를 배운 아이들이 2년 동안만 배운 후 악기를 제대로 익히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만둬야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계속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도록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이 된 프로그램이에요. 아이들 수업을 진행하는 기관의 후원으로 악기를 마련하고 강사는 재능 기부를 하며 오케스트라를 운영 하게 되었고 아직은 연습시간도 한 달에 한번뿐이고 구성악기도 부족하지만 아이들이 매일매일 연주 연습을 하고 있어 올해 연말에 발표회가 기대되는 파라나오케스트라단이랍니다!
구성 : 단원 21명 (초등 4~중1학년) / 지도 : 이연두
<공부방의 마스코트, 그린나래 댄스팀>
2012년에 처음으로 방송 댄스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모여 구성된 그린나래 댄스 동아리입니다. 현재는 동아리 형태로 모여 강사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지역사회 축제와 공연무대에도 초청받아 솜씨를 뽑내고 현재는 저학년과 고학년 두 팀으로 나뉘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구성 : 단원 16명 (초등 1~6학년) / 지도 : 최채영
<공부방 신참 공연단, 하얀나래 합창단>
올해 5월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 문화나눔사업팀에서 지원하는 경기-삼성Dream어린이합창단을 통해 구리마을 어린이들의 합창단도 새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마음을 모으고 자기 목소리를 내며 발산하는 시간이 아이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함께 더욱 행복해져요.
구성 : 단원 25명 (초등 1~5학년) / 지휘 김성진 반주 양하나로
구리공부방의 세 개의 문화예술 동아리는 아이들이 자기의 재능을 발산하고 함께 하는 즐거운 활동의 시간이 됩니다. 매일 학교나 공부방에서 학습으로 지치고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찾아주는 시간이 되어 공부방 담너머로 까르르 웃음소리가 흘러나가는 날을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