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최근 며칠 사이에 비도 많이 오고 나니 찬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했지만, 베트남은 여전히 섭씨 30도가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요.

오는 9월에 중학교에 입학할 5학년 학생들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 내내 여름 학기에 참석하여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답니다. 중학교에 입학한 뒤,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위스타트 베트남센터는 열심히 여름 학기 준비를 했어요.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비디오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구성했어요. 수업시간에 함께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참 뿌듯했어요. 아이들은 한국인 선생님을 만나면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인사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수업시간에 배운 “See you again!” 을 외치며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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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로 마음껏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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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폴짝 폴짝 고무줄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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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던 중 즐거운 간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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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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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학생들, 사랑해요♡>

1학년 학생들은 베트남어에 집중하여 열심히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학교와 선생님이 낯설어 집에 가고 싶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학교에 적응하여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다니기도 하고 수업도 열심히 듣는답니다. 위스타트 직원들이 준비한 시청각 프로그램, 예절교육, 기초 생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잘 따라준 우리 똘똘한 아이들이 방학 때는 유치원생 마냥 아직 한없이 어려 보였지만 프로그램이 끝나는 마지막 날에는 진득하니 자기 자리에도 잘 앉아있고 조금은 성숙해진 것 같았어요. 다음 주에는 칸화-제주 초등학교의 2015-2016년도 개학식이 진행되는데요, 새 학년, 새 학기에도 위스타트 베트남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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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수업에 열심히 참여중인 1학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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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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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학생들, 간식도 먹고 함께 찰칵!>

사진/작성자: 위스타트 베트남센터 남궁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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