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자회인 ‘위아자 나눔장터(10월 18일)’의 인기코너 <스타 및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 코너를 K옥션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를 통해 선보입니다.
K옥션 온라인 경매
*온라인 응찰 : 10.3(토) ~ 10.13(화)
K옥션 전시장에서 기증품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응찰마감: 10/13(화) 4:00pm부터 10점씩 5분 간격
*응찰마감행사:10/13(화) 3:00pm~6:30pm
이번 온라인 경매에 출품되는 스타와 명사 기증품은 총 3점 입니다.
1. 이연복 셰프의 중식칼(슌(旬・Shun) 중식칼)
– 상품정보
일본 ‘슌(旬・Shun)’ 제품으로 이연복 이름이 새겨짐.
DM-0712 Chinese Chef’s Knife 7″
– 기증사연
스타셰프 이연복이 목란에서 실제 쓰고 있는 칼. 현재 이것과 동일한 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연복 셰프 외에 단 네 명으로 목란의 제자 2명과 성시경, 김풍이 있음. 방송에서 수제자로 인정한다는 뜻으로 본 중식도를 성시경과 김풍에게 선물해주는 모습이 이목을 끈 바 있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연복 셰프가 직접 ‘위아자 나눔장터’에 두 자루를 기증하였으며 그 중 한 자루를 본 온라인 나눔경매를 통해 진행합니다.
2.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기증한 휘호
– 작품정보
精金百鍊出紅爐[정금백련출홍로]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
“좋은 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 번 단련해야 나오며, 매화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나서야 맑은 향기를 발한다.”
중국 100대 서예가 이덕서 집필
– 기증사연
오늘의 힘든 단련(고난)은 밝은 내일을 위한 것이니, 힘든 오늘을 극복하고 밝은 내일을 기원하자는 의미의 서예작품.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009년(당시 미국 금융위기 여파로 전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려웠던 시기) 대구지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쓴 방명록 문구임.
당시 그 문구에 크게 공감을 받은 유재성 회장이 중국의 유명 서예가 이덕서 선생에게 부탁하여 집필된 작품으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이겨내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는 뜻에서 동참함.
3. 김대현 프로의 캘러웨이 XR 3번 우드(샤프트에 김대현 프로의 이니셜이 박힌 커스텀메이드 제품)
– 기증사연
2010년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출신 김대현이 1079일 만에 매일유업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클럽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드라이버 대신 사용해 우승에 도움을 줌. 최종 라운드 1번과 12번 홀에서 이 클럽으로 티샷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 바 있음. “좋은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실어 사인과 함께 기증함.
참여방법은 K옥션 홈페이지(http://www.k-auction.com)에 로그인하여 온라인 사랑나눔경매 페이지에서 응찰하실 수 있습니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