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지혜(가명, 10세)는 소이증과 구순열을 동반한 ‘피에르 로빈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희귀질환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태어났지만, 지혜가 마주한 세상은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 작은 귀로 인해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어려웠고, 입천장의 구멍 때문에 특수젖꼭지 없이는 우유조차 마실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지혜의 치료를 위해 강원도와 서울의 여러 병원을 찾았으나, 수급자(차상위)에서 탈락하여 더 이상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결국, 2016년 4월부터 지혜는 병원 진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통해 지혜의 밝은 미소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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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금은 지혜와 같은 국내 저소득 가정아동을 위한 복지, 교육, 건강을 지원하는데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