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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도 제작국이 만드는 <차이나는 클라스>의 ‘4.3이 머우꽈’ 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4월의 좋은 프로그램상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 상금을 위스타트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제주 4.3의 역사적 비극을 기억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편은 현기영 작가의 특별 강연을 통해 70년 전, 제주에서 일어난 4.3의 아픈 역사를 돌아봤습니다. 소설 <순이 삼촌>으로 제주 4.3의 참상을 세상에 알린 현기영 작가는 당시 상황의 참혹함과 역사적 진실을 시청자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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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국가 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가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차이나는 프로그램으로 차이나는 기부까지 보여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