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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대거 동참합니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방송인 이상민은 사인이 들어간 선글라스와 안경테, 가수 민경훈은 사인이 들어간 버즈의 첫 미니앨범을 내놨습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김희철은 친필 사인이 들어간 캔버스백과 트레이닝복 세트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즐겨 읽은 책 3권, 개그맨 김영철은 실제 착용했던 모자 2개, 개그맨 이수근은 친필 사인을 한 모자 2개를 보냈습니다. 메인 MC인 강호동도 친필 사인과 티셔츠 1점을 기증하는 등 멤버 전원이 애장품을 기증해 주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의 삶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출연자들도 전원 기증품을 보내왔습니다. 유튜브스타로 주목받는 대도서관은 “미국 디즈니 본사로부터 받은 피규어로, 평소 아끼던 것”이라며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피규어를 친필 사인과 함께 기증했습니다. 이 외에도 직접 쓴 책 『유튜브의 신』과 자신이 연주하던 우쿨렐레도 사인해 보내왔다. 먹방 스타인 유튜버 밴쯔도 황금색 숟가락과 포크를 내놓았습니다.

개그우먼 김숙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노란 택시, 나무 등으로 뉴욕을 표현한 오르골에 친필 사인해 기증했습니다. 김숙은 “오르골이 움직일 때 차 모형이 굴러가는데 보고 있으면 묘하게 힐링된다”고 합니다. 개그우먼 이영자는 선글라스를, ‘유튜브 덕후’로 알려진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종현은 사인 티셔츠를 보냈습니다.

각종 주제에 대해 출연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답하며 사회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팀도 전원이 기부에 동참합니다. 아이돌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은 스냅백, 운동화 등 물품 6점에 일일이 사인을 해서 보내왔습니다. 가수 딘딘도 “자주 사용하던 백팩”이라며 가방 한 개와, 자신이 OST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김과장’의 대본집을 기증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용주는 “두 달 전 루어 낚시를 처음 시작할 때 샀던 첫 낚싯대”를 내놓으며 “쏘가리 5마리, 끄리 1마리를 잡는 등 좋은 추억이 많다. 자연과 연애해보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멤버인 가수 덕원은 자신의 그룹 이름이 새겨진 수건을 2세트 보내왔습니다. 그는 “팬들과 나누었던 수건을 시청자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평소 아끼던 물건을 보내온 연예인도 있습니다. 방송인 오상진은 “내가 정말 아끼는 신발이다. 사랑과 나눔이 더 커지길 바란다”며 애장품 운동화를 보내왔습니다. 방송인 홍진경도 자신의 스포츠 재킷을 기증하며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끼던 물건이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자선 바자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열립니다.  이번 위아자나눔장터는 서울(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 부산(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전(보라매공원)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서울은 정오부터, 부산·대구·대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행사가 시작됩니다.

지난 13년간 위아자 판매 수익금은 17억2646만원으로 전액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사용됐습니다.


중앙일보 기사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04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