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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꿈을 꾸지만
진주, 진혁이, 진규 남매는 꿈을 참습니다.

 

일찍 철들어 버린 삼남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진주, 진혁이, 진규 삼남매는 일찍 철이 들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과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로 도와주고 양보하며 지내던 아이들 덕분에 가족들은 화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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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유방암으로 수술까지 받게 되자 삼남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아버지의 월급만으로는 빚 상환과 월세, 다섯 식구의 생활비를 감당하는 것도 벅찹니다. 아이들은 누나, 동생을 생각하며 하고 싶은 일이 생겨도 참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엄마, 저 학원에 다니고 싶어요.

“엄마, 저 학원에 다니고 싶어요.”
고3이 된 첫째 진주가 참고 참다 어렵게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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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 소질이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진주의 오래된 꿈은 ‘체육선생님’입니다. 비싼 체대 입시 학원비에 마음을 돌리려고 했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마지막 기회라고 느껴져 어렵게 뱉은 말이었습니다.

진주가 얼마나 고민했을지 아는 어머니는 이곳저곳 학원비를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가도 한 달에 5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에 매번 무거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둘째 진혁이는 차마 영어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말을 꺼낼 수 없었습니다. 축구 특기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막내 진규도 계속 운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엄마가, 아빠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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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공부하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부모님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아이들은 공부할 책상이 없어 식탁에 책을 펴고 앉아서도 불평이나 원망 한 마디 없습니다. 진주는 어린 동생들을 챙기면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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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은 꿈꾸고 배울 권리가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이 좌절되지 않도록
교육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진주, 진혁이, 진규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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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후원 계좌 : 국민 815601-04-119224 (사)위스타트
(입금 시, 후원하고자 하는 아동 이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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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와 같은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복지/교육/건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