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기자단 송호영입니다~

오늘은 개운중학교를 방문했는데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바로바로 중학교 선생님 인터뷰가 있는 날 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삼성생명금융인성교실 봉사단원들이

어떻게 강의를 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실제로 어떻게 평가 받는지

리얼로다가 알아보는 시간 되시겠습니다~!

오늘 그래서 개운중학교 김하은 음악선생님과 인터뷰

진행해 보았는데요!

거두절미하고 인터뷰 속으로

빠~져 봅시다!!

5


송호영기자

: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에서 인성수업에 대한 사전 기대는 어떠하셨나요?

김하은선생님

: 이전에도 몇 번 자유학기 프로그램 중에 인성관련 수업이 몇 번 있었어요. 그 때는 실제 배우 분들이 와서 학교폭력 관련한 연극도 하고 학생들끼리 역할극도 하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돋구는 데 많은 신경을 쓰셨어요. 그래서 그런 역할극이나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시려나 기대 했는데 팝업북이라는 책을 만들면서 인성수업을 하니까 새로웠어요. 다채로운 동영상이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강의해주시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송호영기자

: 인성 교육과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 강사나 수업 분위기 등…

김하은선생님

: 우선 중학교에 젊은 대학생 선생님들이 오니까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옷도 입고 깔끔하고 신선한 기운이 중학교에 들어와 수업을 하니 학생들의 수업 태도나 분위기가 환기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수업관련해서도 책을 만들고 붙이고 하는 등 스스로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뿐만 아니라 젊은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해주고 딱딱하지 않게 장난도 받아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또 쿠키나 젤리 같은 간식을 중간 중간 주니까 학생들이 기분이 안 좋다가도 새로운 수업을 들어갈 때 기분 좋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좋았어요.

4

송호영기자

:금융 교육과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 강사나 수업 분위기 등..

김하은선생님

: 일단 중학생 애들이니까 게임하는 것을 아주 재미있게 생각하더라고요.

특히 금융 경제와 관련한 게임을 하니까 그런 부분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고 또 수출입 기록장을 쓰면서 돈 관리도 해본다는 게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거 같아요.

사실 경제 관련 수업이 따로 있는데 여기서도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처럼 게임을 활용해 경제 수업을 하는 데 수업효과가 좋은 것 같았어요.

반면에 중학생 수준에서 크게 수업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금융 수업이다 보니 설명할 때

인성 수업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경직적이고 인성 수업보다 더 많은 집중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낙오자도 발생하고요. 그래도 중간 중간 젤리도 주시고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송호영기자

:금융 강의를 참관하시면서 개선할 점이나 부족해 보였던 점이 있나요?

김하은선생님

: 금융 수업에서 하는 게임이 학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가능하다면 경제 관련 수업 때 그 게임을 같이 넣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게임이 어려워 참여가 쉽지 않은 학생들도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따로 이론적인 강의해주거나 쉬운 게임이 있으면 별도로 모둠을 만들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만하거나 집중을 방해해는 학생들은 보조 강사 선생님들이 좀 더 강하게 집중 케어를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3

 


송호영기자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이나 삼성생명금융인성교실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김하은선생님

: 우선 중학생들이 전체적으로 모두 만족하다는 점에서 저 또한 만족스럽고 무엇보다도 젊은 선생님들이 이렇게 가끔 찾아와 수업을 해주시는 것,

또 기존 수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여러모로 유익은 활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는 답변을 해주신 김하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이 되겠습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