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 초지복지관의 장애아동과 we start초지마을 공부방 아동이 함께 장애통합문화체험시간을 가졌다.

장애통합문화체험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통합활동 및 다양한 집단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상호작용 속에서 또래 및 대인관계능력,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사회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We Love 어울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올 해 사업은 한국마사회(안산지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이 사업의 예산뿐 아니라 직원 자원봉사자(KRA봉사단)도 지원하여 지역사회 통합도모에 함께 힘 써 주고 있다.

올 해 처음 진행된 이번 통합문화체험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의 “상상놀이터체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아동들은 공연+체험+놀이의 재미와 감동, 즐거움을 신나게 마음껏 누리는 시간을 보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함에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짝친구의 손을 놓칠새라 손을 꼬옥 잡으며 짝친구를 챙기고 함께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보였다.

오가는 길 속에서 너무나 밝게 웃으며 우리 아이들을 친절하게 대해주신 버스기사 아저씨와 지역주민들, 함께 해 주신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아이들을 대신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다음번 통합문화체험도 우리 함께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