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님의 위대한 토크_위톡 세번째 이야기

 

 

 

*We대한 토크*

명사는 강연을 기부해주시고, 강연 참석자들의 티켓 구입비용은 저소득층에게 기부되는,
We Start의 아주 뜻 깊은 행사!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 번째 위대한 토크가 7월 10일 7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마음 치유 국민 멘토’ 혜민 스님께서 함께 해 주셨는데요. TV, 트위터, 페이스북에서만 접하다 혜민 스님을 실제로 뵙고 이야기를 들을 생각에 너무나도 설렜습니다.

 

 

혜민 스님은 이번 강연 기부를 계기로 We Start 운동본부 나눔대사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세 달째 베스트셀러에 올라있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SNS에서의 혜민 스님의 말씀 하나 하나가 모두에게 공감을 불어 일으키고 있지요.

 

 

시작 한 시간 전인 6시부터 길게 늘어선 줄과, 입장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만석이 된 호암아트홀 1, 2층을 보며 혜민 스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시는 분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7시가 되어 JTBC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세 번째 위대한 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하게 We Start 운동과 위대한 토크에 대해 소개한 뒤 

 

두 번째 위대한 토크부터 공연기부를 해주고 계신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Isn’t she lovely를 시작으로 관객들과 함께 아카펠라를 부르며 강연 전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름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무대였습니다.

 

 

 

 

모두 손꼽아 기다리던 혜민 스님이 등장하자 끊임없는 박수소리로 스님을 맞이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관객들의 표정은 이미 행복으로 가득했습니다. 혜민 스님은 이번 위대한 토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혜민 스님은 자신의 일화를 바탕으로 그 안에서 깨달은 것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진실성 있는 이야기라 더욱 공감 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은 크게 지혜의 발견, 치유의 원리, 나의 가치, 명상의 시간, 사랑의 성숙, 나눔의 행복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지혜의 발견 중에서 “즐거운 일 가운데에는 깨달음이 없지만 괴로움 경험 안에는 분명 큰 깨달음이 있어요.” 라는 혜민 스님의 말씀을 통해 힘들고 괴로운 일이 찾아오면 무조건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치유의 원리에서는 배우 장서희씨가 나오셔서 여배우로서 나이 때문에 겪었던 열등감과 좌절했던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나이를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여 같은 여자로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가치부분에서 제가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혜민 스님의 말씀은 “사회는 끊임없이 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나의 가치를 매기려고 해요. 그것을 받아들이면 나는 정말로 그 정도 밖에 가치가 없는 사람이 됩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사회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도 남들과 저를 비교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저의 가치를 낮추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재미있고 의미 있다고 여기는 일을 하다보면 빛이 날 것이라는 혜민 스님의 말을 계기로 더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명상의 시간을 통해서는 혜민 스님이 왜 ‘마음 치유 국민 멘토’인지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눈을 감고 왼쪽 가슴에 손을 얹은 뒤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혜민 스님은 따뜻한 목소리로 진심이 담긴 말을 해주셨습니다.“나만 아는 아픔이, 나만 아는 상처가 치유되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나만의 빛깔을 찾기를.” 그 동안 힘들어도 꾹 참고 속상해도 참고 지내왔는데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수 이한철씨가 나오셔서 ‘슈퍼스타’를 불러주시며 무한 긍정! 긍정의 힘을 전파해 주셨습니다. 또 혜민 스님과 함께 ‘나는 할 수 있어’를 부르며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사인회를 통해 청중들이 혜민 스님을 더 가까이서 만나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이지만 다양한 이야기와 커다란 깨달음, 멋진 게스트 분들과 함께여서 지루함 없이 가득 찬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20대를 지나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오늘의 강연이 현재보다 더 나를, 또 남을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We Messenger 2기 이윤지

 

Tel : 02)318-5004

 

E-mail : we@west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