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We-Start 수원마을에서는 파랑새봉사단 단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 내 환경을 보다 더 쾌적하게 만들고 단원들로 하여금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자원봉사활동 2회기로 ‘센터 환경미화’를 실시하였습니다.



당일 활동에 앞서 코리아핸즈 청년봉사단 김계현 선생님의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교육이 간단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안전, 협동 등)



조별로 협동하여 센터에 배치할 벽화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문양들을 예쁘게 오려 조원들과의 상의 아래 적절한 위치에 부탁하고 반짝이풀을 활용해 꾸며 보았습니다.



완성된 벽화를 보며 조원들과 함께 스토리텔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 조의 벽화는 나비세상을 표현해보았습니다. 나비세상에 다른 동물들이 침입하여 처음에는 다툼이 많았지만 동물들이 보물나무를 선물해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파랑새봉사단 단원들과 서로의 벽화 스토리를 나눈 후!!~



센터 대청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힘을 모아 책상을 뒤로 미뤘습니다.



 여기 저기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소중한 책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프로그램실 바닥도 깨끗이 쓸고 ~



상담실도 깨끗하게 쓱싹쓱싹 쓸고 닦았습니다. 혼자 할 때는 힘들기만 하던 청소도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어 함께 하니 이렇게 즐거울 수가!



힘들지만 보람된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먹는 짜장면과 탕수육은 맛이 끝내줍니다. 앞으로 우리의 위스타트 수원마을을 더욱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