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봉사단은~~~~~~
 누군가의 오른 팔이 되어줄 작은 새들
,
 미래를 함께 하는 첫 걸음
,
 모두가 함께 하는 마음
,
 기쁨과 배려,
 모두가 힘을 내는 것
,
 세상의 빛

희망이 없었던 We Start 어린이들이 역발상으로 봉사활동을 경험한뒤 봉사활동을 이렇게 정의했네요^^^
문필가 뺨치는 멋진 표현아닌가요?
아이들이 의존형이 되지않고 자긍심을 가진 능동적 존재가 되도록 하기위한 
We Start 운동의 독특한 실험이 성공한 셈입니다.

 8월 9~10일 충남 안면도에서 열린 ‘제4 We Start 파랑새봉사단 캠프’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습니다.

자원봉사의 마력은 대단합니다.봉사를 받은 사람보다 봉사를 한 사람이 더 배우고 얻는게 많은 마력이지요~~~~
봉사한 사람이 더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이 마력을 이용해 상식적으로는 봉사활동 대상인 어린이들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을 만들어 4년째 활동해 왔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We Start 파랑새봉사단 어린이들>

 

 

 

 

 

 

 

 

 

<지역사회를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는 파랑새봉사단 어린이들>

<하천 환경정화에 나선 We Start 파랑새봉사단 어린이들>

역발상은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나도 세상에 필요한 존재다” “나도 어디가면 칭찬받는 곳이 있다”는 체험을 봉사활동을 통해 한 어린이들은 자긍심을 되찾고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_^

우울함을 떨치고 활동적인 어린이로 바뀌었습니다. 남을 배려하게되니 리더십도 생겼습니다~~~

이제 봉사의 기쁨과 행복을 알게된 어린이들은 센터 선생님들에게 “선생님 ‘파봉'(파랑새봉사단)왜 안가요?”라고 독촉합니다. 

글짓기를 하면 “봉사하면 너무 행복해요.친구들에게도 봉사활동을 권해요”라고 말합니다.

많이 컸지요?

————————————————–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파랑새봉사단에 대한 느낌을 써서 붙인 쪽지>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새로 태어난 We Start 아이들이 이번 캠프에서 쏟아낸 말말말, 더 소개합니다 ^_^

파랑새봉사단은~~~~~

미래의 희망이다,
 남을 행복하게해주는 것이다,
 옆에 기쁨으로 있어주는 것,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것,
 도움과 행복
,
 꿈을 향해 달리는 것
,
 따스한 마음

 이쯤 되면어렵게 살아왔던 우리 아이들이 오히려 어른의 스승 아닌가요?

<꼬리말>

<‘마음 치유의 국민 멘토’이자 We Start 운동본부 나눔대사 혜민스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We Start 운동본부는 이 실험이 한국 사회복지계에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새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도 어려운 계층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닌, 그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체적 존재로 바뀌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복지 대상자의 봉사단화가 훌륭한 대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