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토) 오전 10시 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심상치 않은 시합이 준비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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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We Start 삼척마을과 We Start 정선마을 그리고 근덕지역아동센터 세 기관이 모여 한바탕 축구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세 기관은 아동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친구들과의 팀웍도 다짐과 동시에 각 지역 기관들의 친선교류의 장으로 축구경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삼척시생활체육회(사무국장 양희전), 들소축구단(회장 김변교)의 시축으로 시작된 축구친선대회의 우승팀에게는 We Start 운동본부의 우승기가 주어집니다.

삼척마을과 정선마을 본경기는 2:2의 치열한 경기속에서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판가름이 나 결국 정선마을이 우승기를 탈환하였습니다.

최우수선수상은 정선마을 임덕빈, 우수선수상은 삼척마을의 장성원, 꿈나무상은 근덕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수상하였답니다.

 

 

한편 이번 친선축구대회에서는 삼척시축구협회와 들소축구단에서 50만원상당의 축구공을 지원하였으며, 삼척이해운세무사대표가 떡, 강원대학교 삼척2캠퍼스 간호학과 이영미학과장이 과일, 홈플러스삼척점에서 음료 및 생수를 각각 후원해 아동들과 함께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글·사진 : We Start 삼척마을 김신혜 리포터

E-mail : swan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