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원봉사 업무협약식과 나눔 캠페인 선포식이 16일 한양대에서 열렸다. 십시일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기근에 시달리던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제주도 출신 의녀(義女) 김만덕(1739~1812)의 정신을 기린 것이다. 김만덕기념사업회 고두심(61) 상임대표는 “올해가 만덕 할망(할머니) 200주기”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운동은 김만덕기념사업회·서울시·중앙일보·어린이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KBS·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한양대·함께한대가 후원한다. 12월 22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쌀 나누기 행사 등이 열린다. 사진 왼쪽부터 양원찬 김만덕기념사업회 조직위원장, 홍용표 함께한대 부단장, 임덕호 한양대 총장, 고두심 상임대표.

[출처 :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610506 ]

 

김만덕 나눔쌀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