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랑 나눔 바람이 불었다. 위아자 나눔장터가 14일 ‘나누면 경제도 튼튼! 지구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서울·부산·대전·전주 4개 도시에서 열렸다. 부산 나눔장터가 열린 해운대 벡스코 야외전시장이 많은 시민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장터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위스타트 운동에 쓰인다.
송봉근 기자 [bks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