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김성혜 기자 = 방학을 맞은 한림대학교 캠퍼스에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이캠프`가 열린다.

한림대학교 한림봉사센터는 9일 어린이재단춘천종합사회복지관 및 위스타트 춘천마을과 함께 이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5일간 `꿈을 싣는 과학 데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저소득층 자녀 초등학교 4,5,6학년 100명과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전자물리학과 등 45명의 학부생이 자원봉사자로 각자의 전문분야 교육에 참여한다.

한편 한림대는 지난해 2월에도 영어와 특기활동을 주제로 데이캠프를 개최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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