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돌뱅이 선서식이 있겠습니다.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귀여운 누리유치원의 유아 2명의 또랑또랑한 ‘장돌뱅이 선서식’을 시작으로 삼척마을 나눔장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삼척지역내의 새마을회, 누리유치원, 삼일고등학교, 서부초등학교, 에코소녀들, 원광어린이집, 연실팀, 너나우리팀에서  책, 옷, 문제집, 악세사리, 학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을 기증하고, 판매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또한 수거되거나 따로 기증된 물품들을 삼척마을 파랑새봉사단 아이들이 판매에 나섰는데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전기공학과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판매를 도와주었답니다.

 

We Start 삼척마을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경제개념을 가지고 시장상거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나눔장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사용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눔과 순환의 사회운동”으로 발전시키고,

아동들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의 디딤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기대해주세요.

 

글·사진 : We Start 삼척마을 김신혜 리포터

E-mail : swan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