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800명 아이들과 손잡은 배우 윤승아님의 따뜻한 기부에 함께하세요.

모금마감: 2013-03-31

남은일수: 42일

#참여하기(최소액 1,000원) : http://socialants.org/?p=5642

마감: 3월 31일

800여명의 아이들에게 복지, 건강,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전남 We Start 광양마을(센터)’을
아시나요?

그동안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되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던 센터의 임대료 인상을 감당할 수 없어서 2월말까지 기존 건물을 비워주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비록 프로그램실도 화장실도 하나밖에 없고 주변에 유흥시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아이들은 “우리 센터~”라 부르고 제집처럼 아끼며 꿈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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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주위분들의 도움으로 센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물이 제공 되었습니다.

센터를 이전하게 되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길을 건너지 못해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진영이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주위 유흥가 때문에 좁은 프로그램실에서만 놀았던 진선이도 센터 옆 공원에서 숲과 함께 하는 야외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주택가와 멀리 위치해 함께 하지 못했던 다른 친구들도 더 많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또 보건소도 옆에 있어서 건강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할 수 있구요..

하지만 새로 이전 할 건물(광양읍 인덕로 소재, 231㎡)이 지은지 30여년이 되어가 80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낡았습니다.

조명은 어둡고, 벽에는 낙서가 심해서 그냥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벽에서는 페인트가루가 떨어지고, 온 건물에 악취가 가득합니다. 화장실은 남녀로 구분되어 있지만
전부 새로 교체해야 사용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웃으면서 새 센터로 들어가기위해 여러 곳을 손 봐야 하지만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프로그램실을 만들기 위해 벽을 터야 하고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지만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500만원은 전체 공사비 3,000만원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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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선생님, 피아니스트…등 미래를 꿈꾸는 해맑은 우리 아이들이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에 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꿈터를 선사해 주세요.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 모아주세요.
아이들의 힘찬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