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기부자 스토리

“외할머니 나라에서 공연하고 싶어요”

다문화 청소년 지킴이 된 강진신협 이사장 지난 1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 악기를 손에 든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창밖을 보라’를 목청껏 부릅니다. 음악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꿈꾸는 빅밴드 뮤즈(Muse)’의 연습 모습입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밴드 안에는 유독 눈에 띄는 단원이 있습니다. 유일한 어른 연주자인 문경환(63) 강진신협 이사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간식을 챙겨 들고 왔다가 우쿨렐레 연주를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문 이사장은 “연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문 이사장은 강진 지역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통합니다. 평소 지역 청소년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녀서입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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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필요한 일, 배동수 후원자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쓰레기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와 충남 공주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에스제이켐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회사입니다. 시작은 물을 정화하는데 사용되는 약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친환경 수처리 사업이었습니다. 이후 플라스틱, 특히 자동차에서 나오는 플라스틱을 다시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하는 사업에 뛰어들었고, ‘세상에 꼭 필요한 일’에 힘쓰다 보니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나눔 활동도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에스제이켐의 대표이사, 배동수 후원자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에스제이켐의 사업들을 보면 ‘미래 세대’를 향해 있는 것 같습니다.  배동수 후원자 :  에스제이켐은 환경관련 사업이 주축을 이룹니다. 저는 사업 모델을 정할 때, 딱 세 가지를 고려합니다. 첫 번째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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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타트의 든든한 조력자, 민경수 아나운서

“지금까지 단 한 번의 거절도 없었어요. 언제나 도움을 요청하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분이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이라는 익숙한 노래 가사처럼 위스타트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짠’하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앵커, 캐스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경수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인데요!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직업 특강으로 아나운서 멘토를 찾던 위스타트 고양마을(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의 청소년들을 위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고양마을까지 달려와주었는데요. 멘토 특강이 끝난 뒤, 위스타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민경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위스타트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민경수 아나운서 :  위스타트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건 송승환 감독님과 함께한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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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위아자 경매 최다 낙찰자를 만나다!

작년 위아자나눔장터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 명사기증품의 일부가 경주에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아직 못 보셨다면 “내 최애가 입었던 셔츠가 박물관에?(클릭)” 편에서 확인해 주세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다는 위아자나눔장터의 취지에 공감해 경매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충희 관장님! 케이팝 전시공간을 새롭게 기획하면서 ‘기부’라는 방식을 택한 유충희 관장님으로부터 대중음악, 그리고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박물관 전시품 대부분을 직접 수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대중음악 관련된 물품을 수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유 관장 :  대중음악은 그 시대 대중들이 기쁘거나 슬플 때 항상 같이한 음악입니다. 음악을 워낙 좋아해서 클래식, 팝, 월드뮤직 등 많은 장르의 음악을 들었지만, 우리나라 대중음악처럼 우리 대중의 마음을 어우르는 음악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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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인형으로 전한 행복

“밤을 새가며 만든 물품,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평소 리페인팅, 리디자인하는 것이 취미라는 김혜연(19세) 학생! 직접 만든 인형 옷을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위스타트를 찾아주었는데요. ‘나눔’으로 나 자신만 행복한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김혜연 학생과 기부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예쁜 인형과 인형 옷을 위스타트 아이들에게 기부해주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형 옷을 리폼하게 되었나요?  김혜연 학생 :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어요. 부모님 모두 패션업계에서 직장을 다니셨거든요. 저도 그 영향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패션 트렌드는 서스테이너블 패션, 즉 지속가능 패션인데요. 재활용품으로 옷을 만들기에는 바비인형들이 작아서, 그 대신 작아져서 못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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