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는 강연을 기부하고 참석자들은 수강료를 기부하는 나눔행사입니다. 2011년 12월 첫 기부강연을 시작으로 매 강연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위대한토크에서 명사와 참석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4,204명의 소중한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4년 2월 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평소에도 북적이는 곳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강연 ‘조정래의 위대한토크’에 참여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는데요. 드림홀 200석을 가득 채운 나눔 천사분들은 티켓 구입비를 기부하고, 조정래 작가님은 강연을, 싱어송라이터 손지연님과 기타리스트 김지명님은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을 그리고 민경수 아나운서님이 사회로 재능나눔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진행된 올레스퀘어 드림홀은 KT에서 장소를 기부해 주셨답니다.
한국의 조니 미첼 손지연을 만나는 날 - 2월 5일(수)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We대한토크 일곱번째 이야기" 무대에 서는 손지연- 가수 손지연의 음악을 접하면 세 번 놀라게 된다. 꽃물이 흘러 가슴을 적시는 한 편의 시에 놀라고 그 시를 자유로운 선율에 담아 풀어내는 멜로디에 놀란다. 그리고 그 둘이 원래 한 몸이었던양 자연스럽게 시와 노래를 녹여내는 목소리에 놀라게 된다. 음악인에게는 적당하지 않은 표현일지 모르지만 손지연의 음악을 들으면 조니 미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