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의 몸과 마음이 곧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진수는 안기는 것을 좋아해 자꾸만 선생님의 품을 파고듭니다. 그렇게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친구들이 공간을 정리를 하지 않고 나간 뒤, 유일하게 남아 자리를 정리하고 청소를 도와주는 어른스러운 친구입니다.
축구교실에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적인 진수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고 싶지만 잦은 요통으로 힘들어합니다. 이유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척추측만증이라는 선천성 기형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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