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어린이들의 ‘천사(1004원)’가 되어주세요.
100만명∼.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소득층 어린이의 숫자입니다. 위스타트(We Start)가 처음 출범하던 10년 전에 비해 별로 달라지지 않은 숫자입니다.
2004년 중앙일보의 탐사기획 ‘가난에 갇힌 아이들’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의 비참한 현실이 낱낱히 드러났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위스타트가 만들어졌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둘러싸고 있는 제반 환경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뜻일 겁니다. 위스타트는 단순히 해당 어린이에 대한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어린이가 호흡하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함께 개선해 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가고,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오는 5월로 설립 10주년을 맞습니다.
위스타트는 중앙일보의 탐사기획과 임직원들의 ‘천사나눔운동’ 으로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 힘으로 지금 5,000여명의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헐벗고 굶주린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홍보 모델로 내세우는 다른 대형 복지기관들처럼 어린이들의 비참한 사진과 영상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초상권과 자존감도 그 만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대형 복지기관 보다 훌륭하고 촘촘한 체계를 갖추고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1004클럽’ 가입으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우 여러분도 ‘천사’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10구좌(1구좌 1,004원, 10구좌 1만40원) 이상을 신청하시면 매월 급여에서 자동으로 기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