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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새로 시작하고 출발합니다.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새 시대를 열며
다음 세대가 새로운 출발선에 섭니다.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서며 새로 시작합니다.

그런 모든 시작과 출발에서부터
뒤처지고 힘들어하며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아이들과 이웃들이 있습니다.

사단법인 위스타트는
그런 이들을 우리 모두가 일으켜 세워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실천합니다.

위스타트는 미디어와 학계의 협업으로 출범했습니다.
2004년 3월 중앙일보가 ‘가난에 갇힌 아이들’ 기획을 연재할 때
사회복지 분야 학자 분들이 처음부터 함께 하며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실천 방안을 찾았습니다.

소외된 아동들의 공정한 출발을 돕는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모델이
위스타트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갖추기까지
많은 분들이 경험과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보태었습니다.

울림과 호응이 컸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의료기관, 자원봉사단체, 기업, 개인기부자, 미디어 등
그야말로 온 마을이 한 아이 한 아이를 위해 나서며 전국에 많은 위스타트 마을을 세워나갔습니다.
드물게 성공한 사례로 국제학회에도 보고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위스타트를 지켜보았는데 그 중 한 분이 고 노무현 대통령이었습니다.
위스타트 보도와 시작을 처음부터 눈여겨보던 노 대통령은 위 스타트를 자세히 알아오라 지시합니다.
보건복지부가 2007년 시작한 희망 스타트, 이후 이름을 바꾼 드림 스타트가 그 결과물입니다.

민간 주도로 번지고 커졌으면 더 좋았으련만
위스타트는 이렇게 해서 똑같은 사업을 중앙정부가 펼치게 하는 본의 아닌 소임에 충실한 셈이 됐습니다.

처음 또는 새로 출발선에 서서 시작할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하는 누구는 소외된 아이들만이 아니고 무엇은 교육·의료만도 아닙니다.
청소년 중년 노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고 환경·문화 등은 처음부터 함께 이루고 누려야 합니다.

위스타트가 새로 주목해 힘을 쏟아 온 인성 교육도 그러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 역시 학계가 크게 기여해주었고 굴지의 금융 기업이 큰 뒷받침을 해주고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늘 우리 주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 할지 누구와 어떻게 함께 할지를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그 기준은 사회 공헌 플랫폼으로서의 진정성과 투명성이지 규모와 모양새가 아닙니다.

그래서 새로 출발하고 시작하기가 힘겨워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이웃들을
우리가 함께 일으켜 세워 나아가자는 본디 뜻에 충실하려 합니다.

부디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1년 2월

위스타트 회장 김수길

 

회장
김수길 (전 JTBC 대표이사)

이사

김명순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류영호 (중앙홀딩스 사업담당/커네트 중앙 대표이사)
신성식 (중앙일보 정책 디렉터 국장)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감사
권홍철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
최경욱 (광교회계법인 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