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번개맨이다.”
진짜 번개맨도 아닌데, 번개맨 사진 앞에 서서 번개맨을 따라하며 형제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바로 어제 10월 7일 (월) 금천구청 빅마켓 레미소극장에서 열린 we대한 토크 for children의 번개맨 나눔 공연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인데도, 부모님과 함께 이른 시간부터 번개맨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은 곧 번개맨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인지 시작 전부터 들뜬 모습이었는데요.
롯데마트, We Start(위스타트)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We대한 토크 for children 에는 200여 명의 아이들 가족과 함께 열기로 뜨거웠답니다. 기존에 열렸던 위대한 토크와 달리 이번 위톡은 아이들을 위한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뚝딱이 아빠(서정대학교 아동교육과 아동학박사 김종석 교수) 그리고 위스타트 춘천마을의 합창단이 함께 만드는 나눔이벤트로 진행되었답니다. 이 공연을 통해 나눔의 메시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만든 어린이들만을 위한 잔치인 것이죠.
또래 친구들인 위스타트 춘천마을 키움채움공부방 친구들의 합창 공연에 관객석의 아이들도 함께 즐거워했는데요. 춘천마을 아이들은 조금 쑥쓰러운 듯 공연을 시작했지만, 멋지게 공연을 마무리하였답니다.
이어서 뚝딱이 아빠(서정대학교 아동교육과 아동학박사 김종석 교수) 의 마술쇼와 함께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마술로 아이들은 절로 함성을 질렀는데요. 아동학박사인 뚝딱이아빠의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의 강연은 아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된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번개맨팀의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별이, 마리오, 더잘난, 번개맨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아이들은 신나게 공연에 함께하며,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렇게 공연을 마치고, 번개맨팀 그리고 뚝딱이아빠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을 보러 온 모든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재능기부로 함께하시며 아이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보여준 EBS 꿈나래 봉사단 번개맨팀과 뚝딱이아빠 그리고 위스타트 춘천마을 아동합창단에 we대한 토크 for children 아이들을 위한 위톡 첫 공연이 멋지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나서 나오는 길에는 아이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자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기부야 안녕’ 정기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번개맨 선글라스를 증정하였답니다. ‘기부야 안녕’을 통해 자녀들이 나눔에 눈을 뜨고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겠죠?
We Start 와 함께하는 번개맨의 나눔파워! 앞으로도 멋진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공연이 이어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