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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범 11년째를 맞는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가 2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5년 대도약을 다짐했다. 위스타트 인지도 제고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모금 증대와 사업 다각화를 올해 양대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위스타트는 지난 10년간 사용해온 CI와 슬로건을 모두 바꿨다.(그림) 또 TV와 극장 광고를 통해 위스타트 홍보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사진 개편도 단행해 부회장 5명을 포함해 이날 17명의 이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2015년 주요사업으로는 ▶위스타트 고액기부자클럽 결성 ▶11월11일 기부자의 날 행사 개최 ▶K-옥션과 연계한 유명인 디너 경매를 통한 모금 ▶위스타트마을 어린이 지원을 위한 미술전 개최 ▶유명 로펌과 의료인 단체 등과의 기부 협력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고용노동부 산하 폴리텍 다솜학교와 다문화 아동청소년 인성교육을 시범 실시키로 했다.

 사진은 이사회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한 이사진들.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양화가 남궁원 화백, 우리회계법인 고영일 회계사, 다솜학교 이상덕 교장, 오르비텍 이의종 회장, 송필호 회장,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김성태 교수, 김영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문, 오충섭 해강알로이 회장, 신성식 중앙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고윤순 한림대 교수, 이창호 남서울대 교수, 최영균 대현이엔씨 회장, 권재중 파워로직스 대표, 배동수 에스제이켐 대표, 이상윤 원창건설 회장, 박재우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부회장,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 

최승식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joongang.joins.com/article/018/17220018.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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