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금), 충북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학교에서 ‘위스타트 폴리텍다솜 인성센터’ 개소식을 하였습니다. 올해 3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 후 인성교육 시범사업 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날이었습니다.
<환담을 나누시는 다솜학교 이상덕 교장(왼쪽)과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오른쪽)>
본 행사 전, 다솜학교 이상덕 교장이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과 직원들을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덕 교장과 신동재 사무총장은 고대하던 인성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는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습니다.
<다솜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테이프커팅식>
환담을 나눈 뒤, 위스타트 폴리텍다솜 인성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다솜학교 청명정보관으로 이동하여 테이프커팅식으로 공식적인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위스타트는 폴리텍 다솜학교에 학생 생활복을 지원하여 학생 생활복 전달식 순서도 있었습니다.
<학생 생활복 전달식>
<축하를 전하는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
전달식 후, 신동재 사무총장의 축하말씀이 있었습니다. 신 사무총장님은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여 앞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꼭 갖추도록 하세요.”라며 학생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뒤이어 이상덕 교장은 “위스타트와 인성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축하사를 전하는 다솜학교 이상덕 교장님>
여러 축하 말씀을 마친 후, 개소식을 마치고 인성센터 운영사무국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학생들과 사무국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폴리텍다솜 인성센터 운영사무소 앞에서 찰칵!>
사무소에서 장소를 옮겨 본관을 둘러보던 중 제과제빵 수업을 듣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이 직접 구운 쿠키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건강에 좋은 견과류도 많이 들어가 있어 건강 간식으로 최고였습니다.
<쿠키 만드는 학생들과의 만났던 시간>
본관에서 공학관으로 이동하여 컴퓨터기계과, 플랜트설비, 스마트전기과의 각 담당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교육공간을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었고 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도 묻어나는 실습실이었습니다.
<컴퓨터기계과의 실습교육실>
<스마트전기과의 실습교육실>
폴리텍대학 다솜학교 전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야외로 나와 학생들이 가꾸는 텃밭과 토끼 농장을 보는 것으로 다솜학교 투어와 이 날의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솜학교 기숙사 전경과 텃밭>
앞으로 위스타트와 폴리텍대학 다솜학교는 교양·예능·스포츠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솜학교 12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 키우고 협동하는 관계형성의 기초를 다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 중앙일보 기사 보러 가기 ‘위스타트 다솜인성센터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