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목), 위스타트 구리마을에서는 ‘파티쉐 교실‘이 열렸습니다. 28일(화) 위스타트와 브레댄코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임직원 기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파티쉐 교실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요. 이 날, 첫번째 파티쉐 교실을 열었답니다. 여러 직원분들이 함께 참석해 플랜카드와 풍선도 걸고 아이들이 즐겁게 파티쉐 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위한 테이블 세팅을 열심히 해주셨어요. 특히 이 날, 브래덴코 홍수현 대표님도 오셔서 많이 도와주시고 아이들을 응원해주셨답니다.
<테이블 세팅 완료>
구리마을 아이들이 모두 착석한 후, 김에스더 팀장님께서 이 날 교육을 해주실 멋진 파티쉐 선생님을 소개해주셨어요. 파티쉐 선생님은 생크림 케이크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만드는 과정을 시연해주셨어요. 우리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눈망울로 때로는 진지하게 열심히 설명을 들었답니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시연해주시는 모습>
파티쉐 선생님의 시연 후,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케이크 만들기를 해보는 순서가 되었어요. 먼저 동그란 케이크 시트의 층마다 시럽, 생크림을 바르고 체리를 넣은 후, 겉면에 다시 생크림을 바르고 갖가지 생과일과 마카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하여 마음껏 장식해보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
짜잔~ 아이들만의 수제 케이크 완성!
각자 만든 케이크는 상자에 담아서 집에 가져가기로 했어요. 서로 함께 자랑도 했어요:)
교육을 다 마친 뒤, 파티쉐가 되고 싶은 한 아이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어요.”라고 말해주었어요. 또 파티쉐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예상보다 차분한 태도로 잘 따라와 줬고, 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준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티쉐가 꿈인 친구를 만나게 돼서 더욱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어요.
<정성스럽게 포장된 간식 꾸러미>
그리고 이날 브래덴코에서 뽀~너스로 간식 선물을 준비해주셨어요. 구리마을 아이들은 마치 어린이날인 것처럼 예쁜 케이크도 만들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이번 브레댄코와 함께한 파티쉐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는 여정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