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햇빛이 쨍쨍” 자전거아빠 2기의 마지막 날, 그 어느 때 보다 맑고 화창한 날씨가 자전거아빠와 아이들을 맞아주었습니다~
날씨만큼이나 자전거아빠와 아이들의 마음 역시 맑음! 입니다
본격적으로 자전거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 전, 안전모와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첫 만남 때 자전거를 타지 못해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아직은 서툴지만 이제는 씩씩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합니다.
자전거아빠들과 씽~씽 즐겁게 자전거타기를 마치고, 모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자전거투어!
다같이 공도 튀겨보고, 바구니도 쌓고, 신발도 던져보며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열심히~
“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 “잘했어 잘했어” 서로를 응원하는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뒤섞여 왁자지껄한 게임zone입니다~
“이 스티커 진짜 예뻐요!! “
“와! 이거 자전거에 붙여도 되는거예요~?”
자전거아빠와 함께 자전거꾸미기 zone에서 나만의 자전거를 꾸미고 있는 아이들과 자전거아빠들의 얼굴에 미소가 만연합니다~
“찰칵 찰칵” 밝게 웃는 모습으로 자전거아빠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간직하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촬영해 봅니다.
3회기에 걸쳐 가장 중요하다고 배운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바로 이번에는 안전보행 코스 Zone입니다~
자전거아빠와 함께 마지막인 동화책 꾸미기를 열심히 마무리 지어 봅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많이 웃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단다.
앞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고 항상 웃으며 지냈으면 해♡”
자전거아빠들이 함께한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남겼습니다.
모든 아동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다같이 한 마음으로 박수를 짝짝짝!
상장을 받고 난 뒤, 아동들은 세 번의 만남을 통해 흔들리는 자전거를 뒤에서 꽉 붙잡고 믿음을 준 자전거아빠들에게 고사리 손으로 감사의 편지를 적어왔습니다.
지난 3주간 아동들과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함께해준 자전거아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항상 밝은 미소로 참여한 아동들 역시 웃음과 추억을 간직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