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파된 집을 떠나
한국으로 온 카디야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카디야와 가족들을 응원해주세요.

*본 캠페인은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카디야(가명)가 9살 때, 전쟁으로 살고 있던 집과 학교가 모두 폭파되었습니다.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린 삶의 터전.
카디야와 가족들은 살기 위해 먼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 온 지 벌써 6년.

카디야의 아버지는 낯선 땅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이겨내고 어렵게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고된 폐차장 일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월세와 여섯식구의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듭니다.

버려지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물건들이 집안 곳곳을 채우고 있는 카디야네.
식구가 많다보니 냉장고 속 음식 줄어드는 속도도 빠릅니다.

빈 공간 투성이인 냉장고를 보며, 부모님의 걱정은 깊어집니다.

“친구도, 학교도, 가족도 전부 한국에 있어요”

 

카디야와 동생들은 시리아에서의 기억보다 한국에서의 추억이 훨씬 많습니다.

카디야 가족의 삶의 터전은 한국이 되었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언젠가 떠나야 하는 외국인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버지 혼자 가족을 온전히 책임져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형편에 부모님도 조금씩 지쳐갑니다.

위스타트는 카디야와 동생들이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카디야와 가족들을 응원해주세요.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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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지금,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당신의 나눔이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꿉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815601-04-119224 / 사단법인 위스타트 / 입금자명 + 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