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졸업생 인터뷰🎤 간호학과에 합격한 지희

🎤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K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에 입학한 염지희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4년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위스타트 배움누리 센터에 다녔습니다. 위스타트에서 학습코칭, 장학생 선정,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많은 혜택을 받으며 지금까지 올 수 잇었어요!

*본 콘텐츠는 실제 위스타트 졸업생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졸업생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를 위해 가명과 외부 자료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위스타트를 통해 받은 긍정적인 영향?

저는 위스타트 배움누리 센터에 다니면서 고등학교 3년 간 장학생으로 지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장학 재단을 연계해 주셔서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도움과 관심을 주셨습니다. 장학금은 교통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하며 걱정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위스타트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

학습 코칭,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장학생으로 지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장학생으로 선정되면서 낯선 경험도 많이 하고 너무 과분한 지원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장학금을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하며 최대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하려 노력했어요!

🎤 어떻게 대학생활하고 있나요?

저는 지금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어요. 남들과 다르지 않게 대면으로 교양 수업과 전공 수업을 듣고, 동기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캠퍼스에서 체육대회나 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하며 더불어 색다른 추억을 쌓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목표와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저의 현재 목표는 대학 병원 간호사로 취업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저의 좌우명은 ‘비록 혼자일지라도 올바른 길로 걸어라’ 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니 ‘나도 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저를 옳지 못한 길로 인도하고, 좋지 못한 행동들로 저를 믿어줬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일들이 많아졌어요. 그 과정에서 제 자신에게 더 큰 실망을 하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 대학생이 되면 좀 더 성숙하게 제 주관을 지키며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제 좌우명으로 정했습니다.

🎤 위스타트 후배들에게 한마디!

좋은 학교에 갈 목적이 아니어도 항상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노력하면 누군가가, 어디선가 알아주어 저처럼 장학생 선발이나 또 다른 좋은 소식들, 생각지 못한 중요한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수험 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여러모로 부족했던 저인데도 계속 이해해 주시고 계속 신경 써주신 위스타트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센터에 적응하기 어려워 그만 다니려 했던 순간에 장학생이라는 큰 기회를 얻었는데요. 저에게는 위스타트 배움누리에 다니게 된 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꼭 꿈을 이뤄 더 성숙한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