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e스포츠 스타들이 ‘위아자 나눔위크 2025’에 소장품을 기증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페이커’이상혁이 사인 유니폼을 기증했다. [사진 중앙일보·위스타트]

SKT T1의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은 친필 사인이 담긴 T1 유니폼을 기증했다.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위아자에 소장품을 기증했다. T1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IG전에서 승리했으며, 10번째 롤드컵 진출을 앞두고 있다. 그의 사인 유니폼은 오는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를 통해 공개된다.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사인 유니폼을 기증했다. [중앙일보·위스타트]

‘탁구 여제’로 불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도 친필 사인한 탁구 유니폼 두 벌을 기증했다. 현정화 감독이 기증한 사인 유니폼은 각각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와 26일(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는 ‘위아자에코빌리지’ 팝업 현장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가대표 펜싱선수 오상욱이 사인 티셔츠와 사인지를 기증했다. [중앙일보·위스타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은 친필 사인 티셔츠와 사인지를 각각 기증했다. 그가 위아자에 소장품을 기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4년에는 사인 펜싱화를 기증했다. 그가 기증한 사인 티셔츠와 사인지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사인 바둑판을 기증했다. [중앙일보·위스타트]

한국기원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은 친필 사인 바둑판을 기증했다. 신진서 9단은 한국 프로 바둑 기사 랭킹 1위를 70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며, ‘바둑 천재’를 넘어 한국 바둑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그가 기증한 사인 바둑판은 수많은 명승부를 통해 다져온 집중력과 평정심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신진서의 친필 사인 바둑판은 10월 26일(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는 ‘위아자 에코빌리지’ 팝업 현장 특별 판매를 통해 판매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위아자 나눔위크 2025’는 10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기증품 판매 일정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아자 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0일(월)~26일(일) 위스타트 홈페이지

▶위아자 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17일(금)~23일(목)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 10월 24일(금)~26일(일), 스페이스비 연남(서울 마포구 동교로 30길 21)

▶ 위아자 나눔상점(스페이스비 연남)
-재사용품 판매: 10월 24일(금)~26일(일)
-명사기증품 현장 특별판매: 10월 26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