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는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교육·건강·심리정서를 통합 지원하는 아동복지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위스타트는 이번 여름 방학, 소중한 후원금으로 전국 각지에 위치한 4개 지역아동센터, 100명의 아동에게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 )
*우인이네 가정 장보기 지원 사업은 진행 중이며, 12월에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편의점까지 30분,
냉장고가 비어있던 아이
*아동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14살 우인이는 편의점까지 걸어서 30분이 넘게 걸리는 집에 삽니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이 주된 끼니였지만, 방학이 시작되면 그 끼니가 사라졌습니다. 최근 아빠는 일을 그만두었고, 냉장고는 자주 비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좋아하는 음식을 골랐습니다
식료품 상자를 받은 영지는 상자를 열자마자 무엇이 들어있는지 하나씩 확인했습니다. 좋아하는 안 매운 라면을 발견하고 기뻐했고, 그중에서도 골드마요참치를 가장 맛있어했습니다. 식료품을 집으로 가져간 날 저녁에는 라면과 참치 중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 결국 참치를 골라 먹었다며,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라면이 지겨웠는데
좋아하는 컵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는 서진이는 그동안 끼니를 인스턴트 라면으로 자주 해결해 왔습니다. 이번에 참치마요파우치와 컵밥, 즉석밥을 받은 아동은 “맨날 라면을 먹어서 지겨웠는데, 좋아하는 컵밥을 집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작은 한 끼였지만, 아이에게는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달랐습니다.
보호자들의 마음도 함께 놓였습니다
이주 7년 차인 한 보호자는 그동안 낯선 한국 식재료로 방학마다 세 아이의 삼시세끼를 챙기는 일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식료품을 받은 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편식이 생겨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안도했습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요즘 식료품 가격도 많이 올라 부담이 있었는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후원금 사용 내역
✔️ 지원 기간 : 2026년 7월 ~ 8월
✔️ 지원 기관 수 : 4개 지역아동센터
✔️ 지원 아동 수 : 100명
✔️ 지원 내용 : 식료품 세트 전달
✔️ 지원 규모 : 1인 6만원 x 100명 = 6,000,000원
✔️ 전달 방식 : 각 지역 기관에서 아동 및 가정에 직접 전달 또는 차량 배송
다음 방학에도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밥상 걱정에 늘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던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다는 확신과 안도감을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결식은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되풀이됩니다. 위스타트는 매년 국세청에 공시자료를 등록하고 재정보고 자료를 공개하며, 후원금이 쓰인 내역을 이렇게 다시 전해드립니다. 우인이네 장보기 지원은 12월까지 계속되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종 결과를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의 밥상을 채워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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