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국내 We Start 마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행사 준비에 분주했는데요. We Start 마을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모습, 궁금하시죠? 저도 전국 마을에 직접 가 보지 못해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각 마을에서 보내주신 소식들과 사진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5월 5일 We Start 마을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려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먼저 남쪽에 있는 강진 We Start 글로벌 아동센터로 가 볼까요?

강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2013 Green City 어린이날 행복 큰 잔치”에 강진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과 부모를 초청하였다고 합니다.

30가정 118명 참석하였으며 31사단의 국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과 Event 공연이 펼쳐졌고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동물 30종을 비치하여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데, 미니동물 체험 어떤 동물들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날 참석한 아동들에게는 학용품 세트를, 가정에는 즐거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를 제공하였답니다.

바쁜 농사철로 바쁘지만,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뜨고 설레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족들의 희망이 날아오르는 5월의 어린이날입니다.

가족단체사진- 성전면에서 출발한 2,3호차 가정 행사 종료 후 기념사진 촬영
학용품 set 전달-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학용폼 set를 다문화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음

 체험 중인 아이들의 모습

 

이번엔 서울의 We Start 강북마을로 가 보겠습니다.

따스한 햇살의 5월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어린이날”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5월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족행사 등 많은 행사로 분주해지지만 올해도 역시 화사한 햇살처럼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꽃을 기대하며 We Start 강북마을에서는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름 하여 “Happy Together”

먼저 태권도 시범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무척 호기심을 보였고, 시범을 보일때마다 탄성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신나는 게임을~!!

어린이날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Happy Together” 입니다.

다음으로 We Start 안산마을에 가 볼까요?

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 세상♬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산시청 가족여성과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위스타트 안산마을이 출동하였습니다!!
어린이날만큼은 걱정없이, 고민없이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은 마음들을 모아~ 모아~, 달콤한 세상을 꿈꾸며 달콤한 꿈을 꾸도록 달고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답니다!

정말 기나긴 줄의 향연!!
땡볕에도, 그늘막 하나 없는 곳에서도 달고나를 향한?? 위스타트를 향한!! 관심은 정말 끝이 없었답니다고 합니다. ^^

달고나를 처음 보는 친구들도, 달고나를 보며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는 부모님들도 모두 달콤한 하루였어요. ^-^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We Start 안산마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다시 남쪽 지방인 We Start 장흥마을입니다. ^^

We Start 장흥마을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날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티셔츠에 인쇄하는 티셔츠 꾸미기, 나만의 꽃 화분 심기, 종이 공작, 페이스페인팅, 놀이마당, 슬러시, 솜사탕 등의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였는답니다.

참여 아동은 “어린이 날이라고 해서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던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어린이날 We Start 장흥마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니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이날 행사를 위해서 또한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 주셨는데요. 3년째 10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는 도성스님(탑산사), 대덕읍사무소 직원 일동(김기정 읍장 외), 대덕읍번영회 회원 일동(박장수 회장 외), 신월 떡방앗간 대표(최장언), 대덕읍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문정애), 정남진 투어 대표(김형석)의 정성이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 지역 어린이에게 전달되어 어린이 날 큰잔치가 더욱 의미있고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내외 30여개 마을 중에서 4개 마을의 어린이날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았는데요. 소개해 드리지 못한 다른 마을들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두 활짝 웃으며,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이상, 지금까지 We Start 마을의 어린이날 모습 전해드렸습니다.

: We Start 운동본부 양지혜 리포터
사진 : 강진글로벌, 강북마을, 안산마을, 장흥마을 제공

<1분 영상> 혜민스님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