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위스타트(We Start)”

이번 국내 최대 나눔 벼룩시장인 2013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We Start에서 준비한 이벤트인데요.

이름만큼이나 달콤했던 10월 20일(일) 위아자에서 펼친 위스타트의 활약이 참 대단했답니다.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We Start의 달콤한 부스는 재활용품 장터인 위아자의 취지를 살려 동전을 재활용해 나눔,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동전 모자이크를 준비했는데요.

사용되지 않거나 버려지기 쉬운 동전들을 모아서 나눔 메시지를 함께 완성해 가는 퍼포먼스였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동전을 붙여가면서 모자이크가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는 재미와 재활용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이벤트이지요.

게다가 기부해 주신 분들께는 기부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위스타트 달고나’도 함께 드렸는데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르신들에겐 추억의 달고나,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간식으로까지,정말 인기만점 We Start 달고나였답니다.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나 정성스레 달고나를 만들어주셨는데요. 행사를 마쳤을 때는 모두 달고나 전문가가 되신듯 했답니다. ^^;

이렇게 동전 모자이크에 사용된 동전들도 모두 기부가 되었는데요.

그럼, 서울 광화문광장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동전 모자이크가 채워진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이른 아침부터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현수막이 걸리고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 둘 부스가 설치되면서 장터 개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달콤한 위스타트’부스도 이제 준비를 마치고,

자원봉사자 분들도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참입니다.

위스타트를 알릴 수 있는 보드들도 설치를 하였답니다.

이렇게 비어있는 하얀 보드가 한 분, 두 분 다녀가시면서 붙여주신 다양한 동전들로

색색깔 모자이크가 완성되어 가는데요.

참여해 주시는 다양한 표정들.

“요기에도 붙여야 해요”

라며 손을 뻗어 동전을 붙이는 아이들의 진지함과

“이거 어떻게 붙이지? 자석인가? 아~! 접착제가 있구나!”

라며 멋쩍게 웃어보이는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모두 즐겁게 동전 모자이크를 완성해 갔습니다.

동전모자이크와 동시에 달고나를 위해 기다리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달고나를 만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손도 굉장히 바빴답니다.

이렇게 달고나와 동전모자이크 모두 너무나도 분주했는데요.

달콤한 위스타트의 달달함으로 주변이 후끈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동전 모자이크!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이렇게 위아자나눔장터에 함께해 주신 분들의 참여로 완성된 동전모자이크입니다.

한 사람의 참여는 그림의 한 부분일지 몰라도, 여러 사람의 참여가 이렇게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 것을 보니

참 의미있고 달달한  ‘달콤한 기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달콤한 위스타트’ 에서 아낌없이 하루를 내달린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마지막 단체사진!

단언컨대, ‘달콤한 위스타트’는 함께한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달콤한 위스타트! 아자아자! 위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