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의 파란 배추가 풍성한 가을과 차가운 겨울을 느끼게 하는 요즘…

가슴 속 한 곁이 시리면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함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겠지만

이 계절 가슴 따뜻한 이들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작고 소박한 말 한마디, 손길 한 번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되듯이,

나의 마음 한자락이 어느 누군가에게 닿는다면

그 누군가에게 1초라도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신미숙(H멤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