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G7의 위대한토크! 당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 750여분이 함께 해 주셨고, 참석자 분들 중 112분께서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 위스타트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나눔으로 뜨거웠던 사인회 현장에서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아이들에게 전한 희망메시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었을까요?
사인회 현장(줄리안 님은 스케쥴 상 사인회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 사진 : 김민석 재능기부)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위스타트 아이들에게 주는 희망메시지~! (알베르토 님은스케쥴 상 희망메시지 쓰기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위톡 시작 전, 대기실에 도착한 비정상회담 멤버들, 위스타트 아이들에게 주고픈 메시지들을 적느라 대기실에서도 집중한 모습인데요~ 약간 어색한 한국말도 있지만, 성의껏 글을 써 내려가는 모습에 진심이 느껴졌답니다.
애들아~~
겨울인데 많이 춥지?
그래서 꼭 따뜻한 차나 우유를 많이 마셔야 돼!
삼촌이 누구인지 아마 잘 모르겠지만
삼촌은 독일이라는 먼 나라에서 왔어.
이 나라에서는 보통 이런 말을 많이 해:
지식과 용기를 가지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고 용감한 사람이 되면 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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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나도 어린 나이에 부모님 없이
혼자서 한국에 프로게이머 생활하러 왔어요.
그 동안 힘들 때도 있었어요.
한국에 있던 15년 동안 일이 잘 될 때는 행복했지만
어려운 때는 혼자 있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보면 잘 될거라고 믿었어요.
미래에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할거에요♡
여러분 파이팅!
-기욤 전프로게이머.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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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생들아
난 장슈슈야.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내가 이 편지를 쓰는 동안 너희들 웃는 모습도 상상 할 수 있네.
진짜 직접 한번 만나보고 싶다.
다들 다 공부를 잘 하고 있지.
나는 학원 선생님이라서 제일 관심이 있는거는 바로 너희들 공부하는 거야.
근데 공부만 하지 말고 잘 놀고 잘 먹어야 돼.
우리가 항상 응원할게. 힘든 때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포기하지 말고 용감하게 해~!!!
다들 다 성공할거야.
대한민국의 미래들~!!
안녕~ 기회되면 보자~
– 장위안 20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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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이제 겨울이 다가와서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형, 오빠들이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이 도와주도록 할께요.
시간 흘러가면 겨울 후에 봄 오듯이,
인생의 힘든 순간 후에 더 좋은 날들이 올거란 희망
잊지마세요.
꿈을 열심히 꾸고
그 꿈 향에 가다보면 이룰 수 있어요.
여러분들의 꿈 열심히 응원 할께요.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줄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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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
꼭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돼! 감기도 조심하고…
춥고 힘들 때, 우울하고 세상이 얼마나 어두운지 느낄 수 있는데…
그럴 때 친구랑 함께하면서 포기하면 안돼!!!
포기안하면 더 멋있는 사람 될거고
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충분히 멋있는 사람 될 수 있고
만약에 너무 어려워지면 삼촌이 도와줄게.
파이팅!!!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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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공부하러 태평양을 건너왔죠.
저쪽이든 이쪽이든 힘든 날을 많이 겪어온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아마도 나중에 힘든 일을 다시 겪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래도 웃는 날이 많고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저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다고 믿어요.
결국 겨울이 끝나고 봄에 꽃이 피게 돼 있잖아요?
무조건 봄에 꽃이 핀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늘 자신을 믿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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